도서출판 블록체인, '셀프 소보린 아이덴티티'를 조망하는 '컨퍼런스' 개최
도서출판 블록체인, '셀프 소보린 아이덴티티'를 조망하는 '컨퍼런스' 개최
  • 김영석
  • 승인 2018.12.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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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스스로 정보 공유의 범위를 결정하는 ‘셀프 소버린(Self-Sovereign) 아이덴티티’ 시대가 바짝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텔레컴스코리아가 설립한 도서출판 블록체인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셀프 소버린 아이덴티티’의 기회와 도전 과제를 다각도로 조망하는 컨퍼런스를 1월 7일 서울 강남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셀프 소버린 아이덴티티, 즉 ‘자기 결정 아이덴티티’는 전례없는 서비스의 경쟁적 등장을 예고하는 한편 새롭고 거대한 시장이 펼쳐지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 도서출판 블록체인의 판단이다.

‘셀프소보린 아이덴티티’ 컨퍼런스는 ‘셀프 소버린 아이덴티티’를 향한 기술과 서비스 동향을 한 눈에 살펴봄으로써 어떤 서비스와 상품이 새로운 조류가 될 지 파악하고, 관련한 비즈니스 기회는 무엇인지 파악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W3C 블록체인커뮤니티 파운더이자 의장인 이영환 딜라이트체인 대표는 ‘왜 지금 셀프 소버린 아이덴티티인가?’라는 발표를 통해 셀프 소보린 아이덴티티가 열어갈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FIDO 산업포럼 창립 멤버이자 본인 확인을 비롯해 USIM 공인인증서 등 모바일 금융 서비스 개발 전문가인 양영준 라온시큐어 전략고문은 현재 아이덴티티가 직면한 트릴레마(Trillemma)를 통해 새로운 기술 흐름의 당위성을 역설한다.

한국은행 전자금융팀장을 역임하고 한국블록체인협회 자문위원 겸 자율규제위원인 링카코리아의 김정혁 대표는 소셜 기반 개인신용 평가 모델의 적용 사례를 통해 실생활 소비에서 역방향 개인정보보호의 실제를 소개한다.

한국IBM 블록체인 기술 총괄이자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 겸임교수인 한국 IBM 박세열 상무는 ‘엔터프라이즈에서의 아이덴티티 위상과 진화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블록체인 시대에 걸맞는 기업과 조직에서의 아이덴티티 정책 방향성을 제시한다.

‘셀프소보린 아이덴티티’ 컨퍼런스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도서출판 블록체인 또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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