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국내 최초 '요리 장학생' 선발 프로젝트 실시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국내 최초 '요리 장학생' 선발 프로젝트 실시
  • 이윤식
  • 승인 2019.01.04 2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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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 이상 26세 이하의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학력 이상 지원
꿈과 열정으로 가득찬 미래의 영 셰프 발굴, 최고의 요리장을 뜻 하는 꼬르동 블루로 양성

124년 전통의 최고의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꿈과 열정으로 가득찬 미래의 요리사를 양성하는 ‘2019 르 꼬르동 블루 요리 디플로마 장학생 선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세계 최초의 전문 프랑스 요리·제과·제빵 전문 교육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의 공식 한국 캠퍼스로 2002년 개교하였다. 미국의 전설적인 요리사 줄리아 차일드를 다룬 영화 ‘줄리&줄리아’에서 줄리아 차일드가 요리를 배운 학교로 영화 속에서 소개되었고, 국내에서는 ‘내이름은 김삼순’, ‘사랑의 온도’ 등 다양한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인 경우로 다수 소개되어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르 꼬르동 블루의 요리 디플로마 과정은 서양 요리의 기본, 프랑스 요리와 테크닉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이러한 커리큘럼을 통해 세계 유수의 셰프들을 배출해 왔으며, 수료 후 수여되는 요리 디플로마(Diplôme de Cuisine)는 전 세계적으로 셰프의 기본기를 증명하는 자격으로 통용되며 인정받고 있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셰프’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해 장학생 선발을 진행한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요리 디플로마 장학생 선발에서는 지원자의 요리 실력을 확인하지 않는다. 다만 요리에 대한 태도, 열정, 꿈을 향한 간절한 열망을 다양한 평가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요리를 하지 못하는 초보자들이라도 르 꼬르동 블루의 요리 디플로마 과정을 밟음으로써 학생들은 수준 높은 기술을 가진 셰프가 되는 기본기를 갖추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1월 12일(토) 장학생 선발 전형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장학생 선발 설명회를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진행한다. 요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만 18세 이상 26세 이하의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학력 이상의 지원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2019년 1월 1일부터 27일까지 르 꼬르동 블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전형을 시작한다. 총 4명의 최종 장학생을 선발, 1위로 선발된 학생의 경우 요리 디플로마 과정 중 두 단계(기초, 초급) 등록금 및 입학금, 도구세트, 유니폼 등을 포함한 1700만원 상당의 학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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