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봉사문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스타트업 포럼’ 개최
한국자원봉사문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스타트업 포럼’ 개최
  • 이윤식
  • 승인 2019.02.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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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봉사문화(이사장 이순동)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역 인근 연세대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스타트업 포럼(이하 자원봉사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스타트업 포럼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참여를 위해 시민, 정부, 공공영역, 기업 등이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력을 확인하는 자리이다. 한국자원봉사문화는 공동주최인 한국자원봉사협의회, 경기도자원봉사센터, 17개 시·도 진로체험지원센터, 기업CSR포럼, 커뮤니티매핑, 행정안전부와 함께 ‘일상의 자원봉사가 만드는 사회적 임팩트’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은 심각한 일상적 이슈 중에서 모든 시민의 참여와 협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미세먼지 저감과 청소년 진로교육 문제에 대한 다양한 주체들이 다양한 방식의 수평적 협력을 시도한다.

자원봉사 스타트업 포럼의 기조 발제는 ‘일상 자원봉사의 사회적임팩트’를 주제로 이선미 서울여대 교수가 맡았으며, 환경과 교육 분야 전문가들의 영역별 사회문제 해결 자원봉사 프로그램 소개 및 시민참여방안 발표가 이어지며 참가단체 및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으로 마무리된다.

이순동 한국자원봉사문화 이사장은 “자원봉사 스타트업 포럼을 통해 일상을 살아가는 개인의 목소리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한 사람의 자원봉사활동이 사회변화로 이어지는 성과를 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자원봉사문화는 앞으로도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각계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자원봉사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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