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명예시민된 토마스바흐 IOC 위원장
강릉시 명예시민된 토마스바흐 IOC 위원장
  • 강용태
  • 승인 2018.03.1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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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뉴스통신) 강릉시 명예시민으로 돌아온 토마스바흐 IOC위원장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10일(토) 오후 1시30분,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바흐 IOC 위원장에게 시민 모두의 염원이었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통해 빙상도시 강릉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릉시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바흐 IOC 위원장에게 명예시민증과 함께 조선시대 관료들이 입었던 관복 가슴에 손으로 수를 놓아 계급을 나타내는 흉배 액자를 전달했다. 새겨진 학은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로서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174번째 강릉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으며, 올림픽 개최도시 명예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예우를 받게 된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공개최와 빙상도시 강릉 발전에 기여해 주신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시와 맺은 인연을 영원히 함께하기 위해 강릉시민 모두의 뜻을 모아 명예시민으로 모시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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