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커뮤니티 기반 경제 인프라 구축 위한 ‘뉴턴 프로젝트’ 선정
후오비, 커뮤니티 기반 경제 인프라 구축 위한 ‘뉴턴 프로젝트’ 선정
  • 김영석
  • 승인 2019.04.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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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가 16일 진행될 후오비 프라임(Huobi Prime) 2기 프로젝트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16일 오후 9시(한국 기준) 후오비 프라임에서 소개될 프로젝트는 ‘뉴턴 프로젝트(Newton Project, NEW)’로 커뮤니티 경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뉴턴 프로젝트는 커뮤니티 내부 협업 경제에 기여하는 모든 사람이 직접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는 비전 아래 비영리 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특히 커뮤니티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거버넌스, 협업 및 동기 부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뉴턴 프로젝트는 퍼블릭 체인인 ‘뉴 체인(New Chain)’을 포함한 분산 스토리지 서비스 ‘뉴 넷(New Net)’ 및 체인 상의 ‘뉴 아이오티(New IOT)’ 등 다양한 인프라 기술을 포함한 새로운 기술 메커니즘을 보유한다. 또한 디지털 신분 및 신용, 공급체인, 디지털 영업, 거래 및 지불, 자율 금융을 비롯해 블록체인과 전자상거래를 결합한 ‘뉴 몰(New Mall)’을 출시하기도 했다.

뉴턴 프로젝트는 현재 89개국에서 17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32개 텔레그램 그룹을 구축해 전 세계적인 커뮤니티 채널을 운영 중이다.

후오비 프라임 2기에서 거래될 암호화폐 뉴턴(NEW) 거래 총량은 발행 총량의 2%인 20억 NEW이다. 라운드별로 1라운드 4억 NEW, 2라운드 6억 NEW, 3라운드 10억 NEW가 거래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후오비 프라임 1기와 같이 투자자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단계별 시장 상한가 정책’을 적용한다. 1라운드 0.001667달러, 2라운드 0.002달러, 3라운드 0.0024달러의 가격으로 각각 책정되며, 후오비 토큰(HT)으로만 구매 가능하다.

후오비 프라임 2기는 많은 참여자로 인해 매수 성공률이 낮았던 1기 상황을 고려해 참여 조건도 강화됐다. 참여 희망자는 거래 개시 30일 전인 3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일평균 500 HT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또한 HT의 평균 보유 수량이 많을수록 거래 체결 한도 역시 차등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상세 내용은 후오비 글로벌 홈페이지 ‘나의 HT 보유 현황 조회하기’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후오비 프라임 1기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16일에 진행될 후오비 프라임 2기 역시 기대가 크다”며 “1기 규정을 바탕으로 세부 규정이 조정된 만큼 참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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