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생미술, 그리스 보물전 관람객 대상 '드로잉 체험' 이벤트 진행
홍선생미술, 그리스 보물전 관람객 대상 '드로잉 체험' 이벤트 진행
  • 박영선
  • 승인 2019.08.0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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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여신의 메달리온을 부채에 직접 드로잉하고 있다

홍선생미술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그리스 보물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그리스 보물전 드로잉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선생미술이 개발한 드로잉 소프트웨어인 ‘머리에 그리는 디지털 아트’를 통해 빛으로 투사되는 그림을 손쉽게 따라 그려봄으로써 인류의 시작과 함께 세상을 바꾼 발명가들의 생각 도구인 드로잉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특별히 이번 그리스 보물전 전시와 연계하여 신화, 문학, 정치, 종교, 미술까지 역사별, 주제별 9개의 테마로 전시되어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유물들을 상세히 관찰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 보물전 360여점의 유물 중 마음에 드는 유물을 부채 또는 스크래치 페이퍼에 투사하여 따라 그리는 드로잉 체험을 통해 그리스 보물전 관람 후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홍선생미술은 드로잉은 새로운 생각을 단순하게 전달하는 도구로 3차원의 대상을 평면 위에 선으로 재현함으로써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그리스 보물전에서 본 조각과 보물들을 직접 드로잉 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리스 미술의 본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 이벤트는 8월 5일과 7일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8월 9일, 12일, 14일 오후 1시부터 5시에 그리스 보물전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그리스보물전 해시태그를 등록하면 홍선생미술 컬러링북 or 키즈카페 펀토리하우스 이용권을 배부하는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그리스 보물전-아가멤논에서 알렉산드로스 대왕까지’는 아름답고 찬란했던 고대 그리스 6000년의 문명과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로, 아테네국립고고학박물관, 아크로폴리스박물관 등 24여 곳의 그리스 박물관에서 대여한 360여 점의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리스 보물전은 9월 1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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