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각광받아온 분양형 호텔은 구분소유자 재산권 보장 미흡, 운영권 분쟁 등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분양형 호텔에 투자한 소유주들에게 전가되는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모헤닉게라지스(이하 모헤닉, 대표 김태성)는 명동 밀리오레 빌딩 분양형 호텔의 260여개 호실의 구분소유자를 대표하는 ㈜서울명동호텔(이하 명동호텔, 대표 김신혜)과 모헤닉의 공유호텔 플랫폼 도입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모헤닉 공유호텔 플랫폼은 호텔의 객실별 예약 운영부터 결제, 배당관리, 비용관리, 인력관리 등 투명한 관리시스템을 통하여 모든 소유주나 투자자가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유호텔이 발행하는 숙박권을 결제수단으로 이용하여 호텔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보다 폭넓은 마케팅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모헤닉은 모헤닉 공유호텔 플랫폼을 스마트호텔 시스템으로 구현하여 무인 키오스크 체크인 서비스와 앱 서비스, IOT 스마트룸 서비스, 로봇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모헤닉 김태성 대표는 이번에 명동호텔과의 협약을 통해 모헤닉 공유호텔 플랫폼의 론칭을 ‘대한민국의 중심’ 명동에서부터 출시할 수 있다는 것은 의미가 높다고 평가했으며 모헤닉 공유호텔 플랫폼이 대한민국에서 분쟁 중에 있는 분양형 호텔의 구분소유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보았다.
모헤닉 공유호텔 ‘모헤닉호텔 명동’은 8월에 가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그랜드 오픈을 목표하고 있으며 그랜드 오픈 시점과 동시에 모헤닉 공유호텔의 플랫폼이 정식 출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