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과 9월 1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무료 공연
도심 속 휴식 공간인 공원을 활용해 시민들이 격식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 펼쳐진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 최형오)은 화성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 및 의미 깊은 화합의 자리를 위한 ‘2019 화성 하모니(和聲, Harmony) 썸머파티’를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동탄 여울공원 내 축구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무대에서는 2019년 인기리에 방영된 ‘슈퍼밴드’에서 1위의 영예를 차지한 ‘호피폴라’와 밴드 ‘기프트’, 가수 김장훈의 무대를 만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가수 김장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과 함께 ‘독립의 노래’를 부르며 치열한 독립운동의 현장이었던 화성시 제암리·고주리 사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관람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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