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고객 선호 사양 기본화한 G80 '럭셔리 스페셜' 출시... 5154만원
제네시스, 고객 선호 사양 기본화한 G80 '럭셔리 스페셜' 출시... 5154만원
  • 강용태
  • 승인 2019.09.01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별화된 차량 관리 서비스 제공 위해 최근 ‘홈투홈 서비스’ 리뉴얼해 시범 운영

제네시스가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한 데 묶어 적용한 것이 특징인 G80 럭셔리 스페셜 트림을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대형 세단 G80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를 기념하고, 판매 성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한 G80 스페셜 트림 '럭셔리 스페셜'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G80는 2016년 7월 국내에 첫 출시된 이래 2019년 7월까지 누적 11만3416대가 판매되며 국내 프리미엄 대형 차급의 스테디셀러 모델로 등극, 시장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럭셔리 스페셜 트림은 올해 1~7월 국내 판매된 G80 1만4014대 중 85.0%(1만 1905대)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사랑 받고 있는 가솔린 3.3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가솔린 3.3 럭셔리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LED 라이팅 패키지를 비롯해 고객 선호 사양인 서라운드 뷰 모니터,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를 기본 적용했다.

이 밖에 디자인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서 오픈포어 리얼 우드 내장재, 프라임 나파 가죽 시트, 고급 내장재로 구성된 ‘시그니처 디자인 셀렉션’과 스포츠 외장 디자인, 19인치 휠 및 콘티넨탈 타이어를 적용하는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Ⅲ’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G80 가솔린 3.3 럭셔리 스페셜 트림의 가격은 5154만원으로 책정됐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제네시스는 고객 성원에 부흥하고 차별화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홈투홈 서비스’를 리뉴얼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서비스 거점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방문하여 차량을 인수하고 수리 후 다시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 차량을 인도하는 기존 콘셉트에 더해, 정장 차림의 전문기사 방문 및 GPS 기반 실시간 위치 정보 제공 등 좀 더 전문화되고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월까지 서울 지역에서 시범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홈페이지 또는 Honors G 컨시어지(G90/EQ900 전용) 및 제네시스 고객센터(G80/G70 전용)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