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안인모, 책을 연주하는 '플레이북 콘서트' 개최
피아니스트 안인모, 책을 연주하는 '플레이북 콘서트' 개최
  • 박영선
  • 승인 2019.09.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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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누적히트 팟캐스트 ‘클래식이 알고싶다’ 힘입어… 18일 저녁 8시 세종체임버홀에서 이색콘서트 열어
피아니스트,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 (사진=프레토)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과 그 내용을 관객, 시청자, 청취자에게 쏙쏙 이해하게 만드는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공연이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안인모가 18일 세종체임버홀에서 10월 출간 예정인 본인의 동명의 책과 연계된 이색적인 무대로 꾸며질 플레이북 콘서트 ‘낭만살롱-고독하지만 자유롭게’로 대중과 만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연은 말 그대로 책을 연주하는 콘서트다. 낭만 시대를 풍미한 브람스, 클라라, 슈만, 쇼팽, 리스트, 슈베르트의 삶과 음악을 쉬우면서도 밀도 있게 담아낸 책의 주요 내용을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과 구성을 통해 입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안인모는 유튜브를 통해 때로는 친근하게 ‘클래식 언니’로 다가오고, 깊이 있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어떤 때는 ‘클래식 연구가’로 다가온다. 세련되고 감성적인 터치와 강렬한 카리스마의 연주력까지 더해져 그녀의 모든 공연은 지적 자극을 주고 감성까지 건드리는 궁극의 하이브리드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계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안세훈과 첼리스트 오승규가 협연하며, ‘클래식이 알고싶다’ 제작사 프레토가 주최하고 위즈덤하우스미디어그룹과 코스모스악기가 함께 한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