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육진흥청, 한국 중고등학생 장학금 받고 공부해 볼 수 있는 기회 제공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한국 중고등학생 장학금 받고 공부해 볼 수 있는 기회 제공
  • 김경호
  • 승인 2019.09.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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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미래 장학금’ 지원 접수 시작
뉴질랜드, 전 세계에서 삶과 교육의 질이 가장 높은 나라로 알려져
뉴질랜드 학교 현장수업 (사진=주한뉴질랜드대사관)

한국과 뉴질랜드 간 오랫동안 이어진 성공적인 교육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한국 청소년들에게 뉴질랜드 중,고등학교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주한 뉴질랜드 교육진흥청(Education New Zealand)은 9월 19일부터 한국 중고등학생들이 뉴질랜드 최대 2학기(약 6개월)까지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뉴질랜드 미래 장학금’의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만 13세~17세의 한국 중고등학생이며 장학금은 학비, 생활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대 1만5000 뉴질랜드 달러(약 1125만원 상당)가 지급된다.

선발기준은 뉴질랜드 교육진흥청이 제공하는 뉴질랜드 교육 관련 정보를 꼼꼼히 수집하여 뉴질랜드의 교육이 자신의 미래에 어떠한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한 비전을 담은 동영상과 학업 계획 에세이를 제출할 경우 더욱 높은 선발의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뉴질랜드 유학 계획이 이미 있었던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다.

뉴질랜드 초, 중, 고교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는 OECD 국가 중 상위를 차지하고 있고 2018 QS 세계대학 전공별 순위에서 뉴질랜드 대학들이 32개 전공에서 세계 Top 50 대학에 포함됐다. 또한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기술대학교는 실용적인 기술과 직업, 취업 적합성 중심의 직업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뉴질랜드 미래 장학금 한국 론칭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뉴질랜드 교육진흥청의 Grant McPherson 청장은 “뉴질랜드 미래장학금은 한국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에 초첨을 둔 수준 높은 뉴질랜드 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2018년 영국의 유력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인텔리젼스 유닛의 평가에서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고도로 발전될 미래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가장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나라로 뉴질랜드가 영미권 나라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뉴질랜드 미래장학금 지원은 온라인 안내 사이트(www.nzscholarship.kr)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뉴질랜드 대표 항공사인 에어뉴질랜드의 한국-뉴질랜드간 직항 항공권도 부상으로 받게 된다.

장학금 온라인 안내사이트는 뉴질랜드 미래장학금 정보 이외에도 장학금을 제공하는 뉴질랜드 21개 중고교들의 정보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