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스타협회 "'시니어패션쇼' 패러다임을 바꾼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시니어패션쇼' 패러다임을 바꾼다"
  • 박영선
  • 승인 2019.09.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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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서울 삼성동 JBK 컨벤션센터에서 시니어패션쇼 개최
한국시니어스타협회장 김선(시니어모델) 제공:한국시니어스타협회

엄마로서 또한 한 남편의 아내로서 인생의 절반을 숨가쁘게 달려온 시니어들에게 더 퀸즈(THE QUEENS, 여왕)라는 콘셉트로 자존감을 찾아주며 ‘인생의 주인공은 곧 자신이다’라는 존재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패션쇼가 진행된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회장 김선)의 시니어모델들이 장기봉(총감독), 패션디자이너 유지영(연출)의 기획아래 2019년 10월 5일 토요일 서울 삼성동 JBK 컨벤션센터에서 그녀들의 꿈, 아름다운 인생 패션쇼 무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장기봉 시니어문화예술감독과 최근 시니어패션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유지영 디자이너와 그리고 평생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다 시니어모델로 변신, 유명세를 함께하는 김선 한국시니어스타협회 회장 겸 모델, 이들 셋이 모여 탄생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한국시니어스타협회 김선 회장, 장기봉 감독은 유지영 디자이너와 함께 시니어들이 인생2막 새로운 도전을 향한 길위에서 시니어문화예술의 가이더 역할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쉼 없이 정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 중에 일본 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있는 KJ엔터테인먼트(일본시니어모델협회회장) 쿠로다애리씨 외 많은 일본측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한 발 앞서가는 우리 시니어모델 문화행사를 경험하고 당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후 일본과 한국에서 전통문화 패션쇼는 물론 새로운 시니어 패션문화 창출까지, 근래 주춤해진 한일 민간교류의 활성화까지도 협의 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1월 9일(토)에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일원에서 3.1운동 100주년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으로 ‘미래로 가는 우리옷’이라는 주제로 한국 복식에 대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로 펼쳐질 우리의 자존감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선과 색의 조합에서 이뤄낸 한국의 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시니어들이 모델 및 패션쇼에만 국한되지 않게 지난해 시니어들만의 연극으로 대학로에 데뷔한 연극 [오팔주점]을 연극과 뮤지컬로 병행해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 회장은 *시니어들 활동무대가 그들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나름의 꿈을 실현시키고 더 나아가 기성사회의 어른으로서 롤모델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나가며, 고령화시대 100세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열정과 사랑 베품의 정신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의 내일을 기대하며 대한민국 시니어들의 무한한 열정을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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