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펀, 인공지능 퍼스널 트레이너 '조이 피트니스' 출시
조이펀, 인공지능 퍼스널 트레이너 '조이 피트니스' 출시
  • 김영석
  • 승인 2019.10.0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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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조이펀)
(제공:조이펀)

국내 혼합현실(MR, Mixed Reality)과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대표 중소기업인 ㈜조이펀(대표이사 정상권)은 혼합현실 기술을 활용한 피트니스 장치 ‘조이핏(Joy Fit)’과 조이핏을 활용한 ‘조이 피트니스(JoyFitness)’를 출시하였다고 1일 밝혔다.

조이피트니스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퍼스널 트레이너(Personal Trainner)로 전문 트레이너가 없이도 사용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운동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유튜브’나 다른 스마트폰 앱과는 달리 사용자의 동작을 파악하여 정확한 동작을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를 교정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조이 피트니스는 현재 약 30여종의 단위 운동이 개발되어 있으며, 4종의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동 프로그램은 각각 「근력운동 숙련자용」과 「근력운동 일반용」, 「유산소운동 숙련자용」과 「유산소운동 일반용」으로 되어 있는데, 일반용은 약 40분 정도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숙련자용은 1시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조이 피트니스는 앞으로 매월 10개에서 20개에 이르는 단위 운동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며, 운동 프로그램도 최대 50여개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조이피트니스는 체형 분석을 통한 체형 교정 프로그램, 체력 측정 프로그램, 다이어트 프로그램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을 2019년 안에 제공할 계획이며, 이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제공할 수 있는 매우 특화된 서비스가 될 것이다.

조이 피트니스에 적용된 특허들은 모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박재문)와 실감형혼합현실기술포럼에서 제정된 단체 표준에 반영된 기술로서 경쟁사들의 여러 제품에도 기술적용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이펀은 조이핏과 조이 피트니스를 앞으로 많은 피트니스 센터에 공급 할 것이며, 지속적인 개발을 통하여 가정에서도 혼자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홈트레이닝 시스템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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