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연두, 해외 비건전시회·국제 식품박람회 참가... 채소 요리 풍미 선보여
샘표 연두, 해외 비건전시회·국제 식품박람회 참가... 채소 요리 풍미 선보여
  • 김경호
  • 승인 2019.10.07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채소 요리, 맛이 없다는 편견 깰 것"
제공:샘표
제공:샘표

모든 사람들이 맛있고 건강하게 식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순식물성 콩 발효 요리에센스 ‘연두’가 나섰다.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5일에서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비건 전문 전시회 ‘베지 월드(Veggie world)’와 5일에서 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식품 전시회 ‘아누가(Anuga) 2019’에 참가해 요리에센스 연두로 호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베지 월드’는 식품뿐 아니라 화장품과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비건 제품들을 만날 수 있어 채식주의자들뿐만 아니라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행사로 스페인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각지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비건 라이프스타일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요리에센스 연두를 활용하면 콩 발효의 깊고 풍부한 맛으로 음식의 풍미를 높여 건강하고 맛있는 채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동물성 재료 없이 물과 연두만으로 깊은 맛을 내는 초 간단 육수와 △신선한 채소에 깊은 풍미를 더한 연두 토마토 아보카도 샐러드 △연두만으로 볶아도 고소한 맛이 일품인 호박 볶음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연두 요리를 맛본 한 소비자는 순식물성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깊은 맛이 난다며 채소 요리가 이렇게 맛있고 간단하다면 정말 즐겁게 채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샘표는 9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19’에도 참가 중이다. 2019년 100회째를 맞은 ‘아누가 2019’는 전 세계 식품업계 종사자와 바이어들이 모이는 행사로 샘표는 2007년부터 꾸준히 참가해 한국 콩 발효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식품 및 유통 관계자들은 순식물성 제품인 연두가 건강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샘표 뉴욕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의 자우마 비아르네즈 총괄 셰프가 연두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샘표는 전 세계적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순식물성 콩 발효 제품인 연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를 활용하면 채소 요리는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깰 수 있다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