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즈 파크 상공회의소,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 후원 위한 ‘팰리세이즈 모임’ 설립...한국 스타트업 후원
팰리세이즈 파크 상공회의소,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 후원 위한 ‘팰리세이즈 모임’ 설립...한국 스타트업 후원
  • 강용태
  • 승인 2019.10.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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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즈 파크 상공회의소 로고(제공:팰리세이즈 파크 상공회의소)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 상공회의소(Palisades Park Chamber of Commerce)는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후원하기 위한 모임인 ‘팰리세이즈(palisadez)’ 모임을 11일(미 동부 시간) 설립하였다고 15일 밝혔다.

‘팰리세이즈(palisadez)’ 모임은 킥스타터나 인디고고 등의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국 스타트업들을 후원하는 온라인 오프라인 모임으로 팰리세이즈 파크 상공회의소 300여 회원들을 주축으로 설립되었다.

‘팰리세이즈(palisadez)’ 모임은 온라인으로 킥스타터 포럼, 인디고고 포럼을 팰리세이즈 파크 상공회의소 애플리케이션 안에 커뮤니티로 운영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후원은 세계에서 최초로 캠페인별 오프라린 모임을 열어 지원할 예정이다.

킥스타터나 인디고고 등의 모금 캠페인의 성공은 목표 금액에 따른 후원자들(Backer)의 후원에 좌우되지만, 대략 300여명의 후원자들을 모을 수 있으면 캠페인은 성공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편이다. 팰리세이즈 파크 상공회의소의 300여명 회원들의 후원은 성공적인 모금 캠페인을 마감할 수 있는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팰리세이즈 파크 상공회의소 측은 기대하고 있다.

팰리세이즈 파크 상공회의소 토마스 박(한국이름: 박병찬) 회장은 “그동안 수많은 한인단체 및 한국 파견 기관에서 한국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거나 도움을 주려는 행사나 활동을 진행하였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형식적인 행사로 끝난 경우가 적지 않았다”면서 “한국상품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에서 그들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 전 사전 구매해주어 성공적인 신상품, 신서비스 론칭을 돕는 것이 가장 확실한 현실적인 지원 방법으로, 이번 ‘팰리세이즈(palisadez)’ 모임은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한국기업들에 튼튼한 우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팰리세이즈(palisadez)’ 모임은 미국 동부 4만여 한인 비즈니스 오너들에게도 개방하여 한국기업들이 미국에서 성공적인 모금을 마칠 수 있게 도움을 줄 예정이며, 팰리세이즈(palisadez) 모임 회원들에게는 혁신적인 신상품을 할인된 특별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얼리버드(Early Bird)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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