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의 섬 발리 요리 축제로 떠나는 인도네시아 요리 여행
미식의 섬 발리 요리 축제로 떠나는 인도네시아 요리 여행
  • 박영선
  • 승인 2019.11.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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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축제, 국내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리츠칼튼 발리의 베자냐 레스토랑 제공:HNM KOREA
리츠칼튼 발리의 베자냐 레스토랑 제공:HNM KOREA

발리의 누사두아 해변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 리츠칼튼 발리에서 국내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11월 한 달간 개최되는 특별한 요리 축제를 개최한다.

리츠칼튼 발리는 인도양이 한눈에 보이는 리츠칼튼의 베쟈나 레스토랑에서 11월 4일 시작하는 ‘The Spice Connection’이란 이름의 요리 축제로 인도네시아의 향신료와 발리를 대표하는 여러 요리들을 특색있게 살린 다양한 음식을 한 달간 투숙객들에게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요리 축제에 2015년 Peak Magazine이 뽑은 ‘인도네시아를 이끄는 여성’ 중 한 명으로 선정된 유명한 작가이자 셰프로 널리 알려진 페티 엘리엇(Petty elliot)이 참가하여, 쉐프 가든에서 즐기는 특별한 만찬인 ‘스파이스 투어(Spice tour)’를 비롯하여 와인 디너 및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발리는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미식 여행지로서도 사랑을 받고있는 섬으로 11월 4일~11월 10일엔 수마트라, 11월 11일~11월 17일에는 자바, 11월 18일~11월 25일엔 발리, 11월 25일~12월 1일에는 술루웨시, 이렇게 각 주마다 각각 다른 지역의 특산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츠칼튼 발리 안의 레스토랑은 각각의 다른 환상적인 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테마별로 전세계를 대표하는 여러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리츠칼튼 발리의 카림 타야치(Karim Tayach) 총 지배인은 “리조트 내의 아름다운 장소에서 다양한 매력을 가진 레스토랑과 바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리츠칼튼 발리만의 장점이다. 우리는 평범함을 뛰어넘어 특별함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독창적이고 특별한 서비스를 투숙객들에게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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