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무진과 럭셔리 셔틀 업계 최강자의 캠핑카 시장 진출
스타렉스와 포터 등 국내 상용차만 존재하는 국내 캠핑카 시장에 벤츠 스프린터 럭셔리 캠핑카가 출시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바디빌더사인 (주)에스모터스(대표이사 손주원)가 벤츠 스프린터 럭셔리 캠핑카 제작과 판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는 다양한 편의기능과 안전사양으로 고급 상용차로 인정받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컨버젼하여 판매 중인 에스모터스는 리무진과 럭셔리 셔틀 제작에 특화된 기술력으로 국내 대형 럭셔리밴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에스모터스에서 제작되는 차량의 금액은 기본형 1억 초반에서 고급형 1억 중반까지 다양한 고객의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스프린터 캠핑카를 제작할 예정이며, 고객의 입맛에 맞춰 차량의 구조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캠핑카 구매 고객들이 아쉬워하던 사후관리를 보완하기 위해 (주)벤텍디앤씨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전국의 벤텍디앤씨 서비스센터와 전국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불만을 해소하고 잠재 고객들의 구매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에스모터스는 100대 판매를 목표로 연내 첫 캠핑카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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