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미술 생태계를"... 전 작품 10만원 '아트페어' 열린다
"지속 가능한 미술 생태계를"... 전 작품 10만원 '아트페어' 열린다
  • 박영선
  • 승인 2019.11.15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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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 포스터 제공:을지초콜릿
2019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 포스터 제공:을지초콜릿

국내 최초로 100여명의 작가들이 모든 작품을 10만원에 판매하는 '아트페어'와 아트페어 참여 작가를 대상으로 심사하여 선정자 1인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상금을 지원하는 '아트프라이즈'가 진행된다 

예술 단체 을지초콜릿은 중구문화재단의 후원으로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중구 쌍림동 22-16번지 동우빌딩 갤러리 ‘문안’에서 ‘2019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19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는 모든 작품은 크기와 상관 없이 10만원이라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는 블라인드 아트페어 형태로 진행된다. 모든 판매 작품의 가격을 분명하게 명시하는 점이 이번 아트페어의 가장 큰 특징이다.

예술 단체 을지초콜릿은 2019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는 모든 작품의 가격을, 일반 소비자도 지갑을 여는 것으로 확인된, 10만원으로 책정한 행사로 이번 행사가 지속 가능한 미술 생태계를 만드는데 기여하면 좋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오프닝 시각은 11월 22일 18:00이고, 이날 오프닝 행사와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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