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에서 키보드 부분 최초로 백만불을 달성한 브랜드 키크론이 국내에 출시된다.
애플 키보드 전문 브랜드 키크론(Keychron)은 ‘키크론 K2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이하 키크론K2)’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알리는 예약구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키크론 K2는 Windows/Android/Mac/iOS와 완벽 호환되며 한영 각인 키캡이 기본 적용되어 출시된다. 키크론 K2는 84키 배열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활용성이 높으며 맥의 멀티미디어키 레이아웃이 그대로 이식되었고, 윈도우 사용자를 위한 추가 키캡을 제공하여 맥, 윈도우 사용자를 모두 배려하였다. 맥과 윈도우 간 전환은 별도의 설정 없이 원버튼으로 가능하다.
키크론 K2의 예약구매 일정은 11월 15일부터 27일까지이며 해당 기간에 키크론 K2를 예약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증정 혜택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만능 키스킨, 인핸스먼트 오링, 마우스 패드, 멀티파우치 등 지티기어 악세서리 4종이 무료 증정된다. 또한 키크론 T10 USB 허브, 호두나무 팜레스트 그리고 한글 키캡과 영문 키캡 등의 악세서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기존에 미국 킥스타터를 통해 미리 키크론 K2를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증빙을 통해 키크론 공식 총판인 지티기어에서 한글 키캡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키크론 K2는 적축/청축/갈축의 세 가지 스위치 옵션과 라이트 그레이/다크 그레이의 컬러 옵션, White/RGB의 LED 옵션, 플라스틱/알루미늄의 프레임 옵션 등을 제공하여 맥 유저는 취향에 맞는 옵션을 조합한 키보드를 구매할 수 있다.
키크론 K2가 입점되는 애플 공식 스토어 프리스비에서는 키크론 K2를 직접 타건해 본 뒤 예약구매를 진행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