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 모든 학교 학생들이 음악밴드뿐만 아니라 K-POP방송댄스로 학생들의 열정과 끼를 무대에 가득 채울 행사가 진행된다.
토브콤은 동대문구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동대문구, 백룡컴퍼니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3회 DDM 청소년문화예술제’가 21일(토) 오후 2시 해성여자고등학교(전농동 소재) 대강당(5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DDM 청소년문화예술제는 청소년 문화 동아리들의 문화예술의 미래를 책임질 K-POP댄스 및 밴드음악을 꿈꾸고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응원하고 청소년들의 음악적 자부심 부여를 위해 청소년들 스스로가 갈고 닦아온 음악적 실력을 겨루는 청소년문화예술 경연대회다.
이번 행사를 더 빛내주기 위해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록밴드 고스트윈드, 비보이댄스팀 블리스아웃, 걸그룹 아이시어가 수준급 공연을 보여 줄 예정이며, 또한 관람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행사도 마련돼 있다.
참가자 신청기한은 12월 13일(금) 17시까지이며, 멋진 무대를 보여준 팀들에는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자세한 참가신청 사항은 주관사 토브콤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거나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3회 DDM 청소년문화예술제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별도의 사전 예약은 없으며, 당일 선착순으로 1000여명이 입장 가능하며, 선착순 300명에겐 청소년 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로 벌써 3번째 기획을 맡은 토브콤은 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를 공유하고 DDM 청소년 문화 예술제가 청소년들의 소통과 문화의 장이 되어 청춘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끼, 열정과 재능이 발휘되는 청소년축제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올해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온, 수능과 기말고사가 끝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지친 마음을 음악과 퍼포먼스로 한 번에 날려버릴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음악 실력을 가족에게 뽐내고 모두가 함께 음악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오늘도 꿈은 꾸지만 용기가 없어 도전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찾는 발판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