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건강 내가 검사한다"... GS25, '반려동물 질병 체외 검사 키트' 출시
"반려동물 건강 내가 검사한다"... GS25, '반려동물 질병 체외 검사 키트' 출시
  • 강용태
  • 승인 2019.12.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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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업계 최초 반려동물 질병 체외 검사 키트 ‘어헤드’선보여
                        반려동물 질병 체외 검사 키트 ‘어헤드’ 출시 제공:GS리테일

반려문화가 확산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일반 시중에서 손쉽게 10가지 이상의 질병을 검사할 수 있게 되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질병 체외 검사 키트 ‘어헤드’를 이달부터 독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어헤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인증을 마친 동물용 의료기기로 사용 방법은 동봉된 시약 막대에 반려동물의 소변을 묻히고 과잉뇨를 닦아낸 후 비교 색상표와 함께 핏펫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핏펫앱)으로 스캔하는 것으로 끝난다. 이후 사용자는 1분 내로 핏펫앱이 자동으로 분석한 결과를 통해 반려 동물의 당뇨병, 방광염, 신부전 등 10가지 이상의 질병과 관련된 이상 징후를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GS25는 어헤드의 장점을 △비교적 저렴한 비용 △누구나 집에서 시행할 수 있는 높은 편리성 △동물 병원 검진 내용과 99% 이상 일치하는 정확성 등 세 가지로 꼽는다고 말했다.

어헤드의 개발업체인 핏펫은 핏펫앱을 통한 검사 분석 방식은 딥러닝(수 없는 학습을 통해 컴퓨터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 영상처리 기술이 적용돼 실제 진단 내용과 99% 이상 일치하는 시험 결과를 보였으며, 또한 반려 동물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소변만으로 검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혁신적인 것이라고밝혔다. 다만 어헤드는 간이 검사법이므로 확진 검사법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한편 GS25는 반려견의 관절 보조제인 멍멍팔팔도 12월 초부터 선보이며 반려동물 건강 증진 플랫폼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GS25는 1000만 반려동물 가구 시대에 발 맞춰 단순 사료, 간식 위주의 구색을 뛰어 넘어 보조제와 검사 키트를 선보이며 반려동물 건강 증진 플랫폼으로 한단계 더 발돋움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 건강 사각 지대 상권을 중심으로 동물용 의료기기 판매 점포를 점차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