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를 위한 '제11회 국제 이차전지 엑스포', 2월 26일부터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
이차전지를 위한 '제11회 국제 이차전지 엑스포', 2월 26일부터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
  • 강용태
  • 승인 2020.02.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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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제 이차전지 엑스포 하이라이트, 이차전지 생산라인을 위한 제품 전시
국제 이차전지 엑스포 현장 사진=Reed Exhibitions Japan Ltd.제공
                                    국제 이차전지 엑스포 현장 사진=Reed Exhibitions Japan Ltd.제공

이차전지와 이차전지의 연구 개발/제조에 필요한 재료 및 장치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이차전지를 위한 세계 최대의 전시회인 제11회 국제 이차전지 엑스포(BATTERY JAPAN 2020)가 2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 동안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 이차전지 엑스포는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내에서 개최되며 이차전지 생산라인을 위한 제품 전시를 하이라이트로 꼽는다.

전기자동차와 신재생 에너지의 활발한 보급에 따른 이차전지 생산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기에, 본 전시회에도 이차전지 생산라인을 위한 제조 장치 및 검사 장비의 전시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 밖에도 친환경 자동차 테크놀로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태양광 발전 시스템, 플라스틱 자원의 재활용 관련 전시도 동시 개최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전기자동차(EV)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등을 주제로 한 다수의 강연이 열린다. 또한 노벨 화학상 수상자의 리튬이온배터리에 관한 강연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최 측은 콘퍼런스 청강을 통해 에너지 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국제 이차전지 엑스포는 각 세션의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강연 프로그램을 미리 확인하고 사전 신청을 통해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의 무료 초대권(입장권) 신청은 국제 이차전지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한 장의 초대권으로 모든 동시 개최 전시회에 입장할 수 있다.

초대권을 소지하고 있지 않은 경우 현장에서 1인당 5만원 상당(5000엔)이 부과된다. 전시회 관련해서는 국제 이차전지 엑스포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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