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숨비는 코엑스 D홀에서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열린 호텔산업 전문 전시회 호텔페어(HOTEL FAIR)에서 메세이상, 간삼건축과 파트너사로 콜라보레이션해 △오픈세미나 △갤러리 △스트링아트 △리셉션을 통해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호텔의 가능성에 대해 제안했다.

또한 갤러리와 부스를 통해 이미지 IP, 호텔 브랜딩, 공간연출, 커뮤니티 아트에 대한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추진했다.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호텔 산업의 현황과 더 나은 서비스를 찾는 업계 관계자들과 호텔이 지역 문화의 중요한 거점으로 기능하며 지역 커뮤니티와 연대하고, 나아가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로 확장되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특히 총 4개 구역(리셉션, 갤러리, 라운지, 카페)으로 구성된 이번 호텔페어에서 아트숨비는 청년 예술가의 원화 31점을 호텔을 주제로 한 ‘기억의 소장’展을 기획 및 운영하며 호평을 받았다.

아트숨비 김민 대표는 “호텔이 하나의 지역 특화 복합 문화관광 콘텐츠로 확장되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고 말하며 호텔 산업에서의 예술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주식회사 아트숨비는 문화예술 기획자와 청년 예술가가 감각적인 창작활동을 통해 대중과 예술의 교점을 넓혀가는 예술 기획사로 주요 사업으로는 전시기획, 비주얼 브랜딩, 컨설팅-아카데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마켓 등이 있다고 말했다.

박영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