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새 베트남 인기가 높아지며 여행 수요 또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28일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제작년 대비 작년 베트남 항공권 예약은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패키지·숙박 등 여행상품 예약은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낭·하노이와 같은 기존 인기 지역 수요 역시 꾸준히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지명도가 낮은 푸꾸옥·나트랑의 인기가 급상승해 눈길을 끈다.
제작년 대비 작년 베트남 여행상품 예약 추이를 지역별로 살펴보았을 때 푸꾸옥 예약은 10배 가량 늘며 가장 높은 상승율을 기록했으며 뒤이어 나트랑이 102% 상승했다. 이는 기존 베트남 인기 여행지로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낭(98%), 하노이(70%) 보다 높은 증가세다.
이에 인터파크투어가 베트남 전문몰을 오픈해 푸꾸옥·나트랑·다낭·퀴논 등 베트남 인기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 상품 예약을 돕는 원스톱 채널을 마련했다.
베트남 전문몰에서는 맛집·추천 스팟을 비롯해 각 지역별 숙소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가족·커플·레이디스 여행객을 위한 맞춤 추천 루트와 같은 테마 여행 코스도 준비했다. 여행상품은 자유/패키지/호텔/티켓·현지투어/항공+호텔/항공 등의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다.
아울러 베트남 내에서도 유명한 곳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여행지의 인기가 급상승 하는 점을 고려해 전문몰을 통해 신규 여행지 ‘퀴논’을 선보인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퀴논 지역의 다양한 여행 상품을 개발한 것이다. 퀴논은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기기 좋고, 고급 리조트와 레저 스포츠, 골프 코스 등 인프라를 갖추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베트남 전문몰 오픈을 기념해 4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트남 전문몰 영상을 감상 후 SNS에 공유하고, 전문몰 오픈 축하 메시지와 SNS URL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미스터피자 기프티콘,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을 제공한다. 베트남 전문몰에서 특정 여행상품 예약 시 선착순으로 왕복 픽업, 1박 풀보드 등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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