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넷 "코로나19 대응 원격 근무 지원 요청 급증"
엘림넷 "코로나19 대응 원격 근무 지원 요청 급증"
  • 김영석
  • 승인 2020.03.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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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보안 접속과 원격 영상회의/웨비나 관련 문의 평소의 5배가 넘을 정도로 급증
글로벌 대기업·금융기관·공공기관·대학교 등 원격 근무 사업 수주 급증
국내 원격 진료 시장 영상 커뮤니케이션 진출 채비 완료

최근 나우앤서베이가 직장인 패널 1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로 인해 변한 근무 풍속’이란 주제의 설문조사에서 소속 회사/기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권장하거나 할 계획이 있다고 한 응답이 52%로 코로나19 가 장기화함에 따라 기업들의 재택근무 또는 분산 배치 근무가 일반화되고 있다. 

엘림넷(대표 한환희)은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원격 근무 지원 센터’에 관련 지원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엘림넷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되고 있는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달 초 ‘원격 근무 지원 센터’를 개설했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자사의 원격 보안 접속과 원격 영상회의/웨비나 관련 문의가 평소의 5배가 넘을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림넷은 ‘코로나19 대응 원격 근무 지원 센터’에 지원을 요청하는 고객들은 글로벌 대기업에서부터 중견기업, 소기업 그리고 영세한 규모의 학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두드러진 점은 영세기업이나 중소기업보다 대기업, 중견기업, 금융기관, 대학교 등의 원격 근무 관련 지원 요청이 훨씬 더 많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들은 당장 격리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순환 재택근무나 핵심 인력을 여러 곳에 분산 배치하여 위험을 분산하려는 움직임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엘림넷은 고객이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소통을 온라인 영상회의로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과 운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년간 경험 있는 현장 전문가들을 ‘원격 근무 지원 센터’에 배치하여 고객의 근무 환경, 고객의 접속 지역, 네트워크 환경, 접속자 수 등 고객의 사용 목적과 환경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고객의 목적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또 고객이 원할 경우에는 직접 현장에 나가 영상회의/웨비나 진행을 돕기도 한다고 말했다.

엘림넷 ‘코로나19 대응 원격 근무 지원 센터’ 유상호 센터장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들의 지원 요청이 폭증하는 것은 국내 최초로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나우앤나우를 오픈한 이래 지금까지 보여준 엘림넷의 안정적이고 보안에 철저한 서비스 관리 능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엘림넷 원격 근무 지원 센터 임직원들은 코로나바이러스로 모두가 힘들 때 보내 주신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림넷 UC솔루션팀 박종식 부장은 “엘림넷은 미국 원격 진료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Vidyo’ 솔루션의 국내 총판으로서, 코로나19로 이제 막 열리고 있는 국내 원격 의료 시장에서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원격 근무 지원 센터 제공=엘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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