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에 500만원 상당의 드립백 커피 기부
코로나19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대구지역으로 지원한 파견 간호사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산보훈병원 직원들에게 드립백 커피가 전달됐다.
커피자연주의 루소가 코로나19로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6일 500만원 상당의 드립백 커피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커피를 기부받은 부산보훈병원 백승완 병원장은 내부 공지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물품을 지원해준 커피자연주의 루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의료진들에게는 “위기 극복을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직원들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 하루 빨리 찾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루소는 2008년 원두커피 브랜드로 세상에 첫 발을 내밀었다. ‘커피자연주의’는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추구하는 루소의 정신을 대변한다.
저작권자 © 도농라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