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야기 "죽, 아플 때 먹는 음식→ 면역에 도움을 주는 일반 식사용 음식으로 인식 변화"
죽이야기 "죽, 아플 때 먹는 음식→ 면역에 도움을 주는 일반 식사용 음식으로 인식 변화"
  • 강용태
  • 승인 2020.04.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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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가맹점 23개 오픈...코로나19 불황 속 선전

코로나19 영향으로 창업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죽이야기가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죽이야기가  4월 10일 현재 서울과 수도권 9개, 지방 7개 등 16개 매장을 신규 오픈했으며, 오픈을 앞두고 있는 매장 7개를 합하면 총 23개에 달한다고 밝힌 이유다.

죽이야기는 올해 신규 가맹점이 1월에 5개(인천동춘점, 양평용문점, 충주호암점, 명일역점, 부산연제점), 2월 4개(송산그린시티점, 목포기독병원점, 성남의료원점, 헬리오시티점), 3월 4개(수원망포점, 진주혁신점, 용인고림점, 명일점), 4월 3개(공유랑영등포점, 뚝섬역점, 대전판암점) 매장을 오픈했다. 또한 곧 개점을 앞두고 있는 곳은 지인병원점, 인천루원시티점, 청주방서점, 당진송악점, 부산동래점, 효천1지구점, 신월6동점 등이라고 밝혔다.

창업 이유는 죽 전문점이 경기나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조리가 단순해 매장 운영이 쉽다는 점과 초보자나 여성들이 선호하는 창업아이템이며, 올해부터 실시한 ‘솥죽과 솥밥 레시피’가 중요한 창업 이유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실제 죽이야기가 2019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신규 오픈 점주 30명을 대상으로 면담조사를 한 결과, 그동안 죽 전문점 창업을 준비해왔지만 죽 조리할 때 생기는 손목통증과 팔을 불에 데는 것 때문에 창업을 망설였는데 ‘솥죽 레시피’를 알게 된 후 죽 전문점 창업을 결정한 경우가 많았다.

한편 죽이야기는 죽에 대한 인식이 아플 때 먹는 음식에서 소화가 잘되어 면역에도 도움을 주는 일반 식사용 음식으로 패턴이 바뀌고 있다며, 현재 착한창업 이벤트로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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