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펀•대한스포츠문화산업협회, ‘비대면∙비접촉’ 피트니스 환경 위한 양해각서 체결
조이펀•대한스포츠문화산업협회, ‘비대면∙비접촉’ 피트니스 환경 위한 양해각서 체결
  • 박영선
  • 승인 2020.05.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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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하여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은 사람들이 집에서 ‘확진자’가 아닌 ‘확찐자’가 되어 가는 상황에서 ‘운동’에 대한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확실한 대안 제시가 필요했다.

이에 맞춰 국내 중소기업 ㈜조이펀(대표 정상권)과 (사)대한스포츠문화산업협회(회장 창용찬)가 2020년 5월 7일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 두 기관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조이피트니스를 통하여 생활 스포츠 저변확대와 스마트 헬스 케어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조이피트니스는 기존의 스포츠 게임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전문 트레이너가 코칭하는 것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서 매우 섬세한 사용자 동작 인식을 통한 교정 기능이 있다. 이 교정 기능은 디스플레이 이미지와 AI 음성 시스템이 함께 제공하여 줌으로써 매우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조이펀은 혼합현실(MR) 기반 운동장치인 조이핏(JoyFitTM)을 활용하여, 피트니스뿐만 아니라 태권도, 요가 등과 같은 다양한 운동콘텐츠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태권도의 경우 가정용 호신술 학습 콘텐츠로서의 태권도 저변 확대도 함께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조이핏과 조이피트니스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최영해)과 ‘실감형혼합현실기술포럼(의장 서동일)’의 정보통신기술표준을 채택하였고, 국제표준기구인 IEEE 3079.2 표준(Mixed Reality Standard Framework for Motion Learning)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금번 양해각서를 통하여, (사)대한스포츠문화산업협회는 트레이닝 지도자들이 조이피트니스에 대한 이해와 작업 숙련도를 높임으로써 일반 피트니스 센터의 스마트 헬스 장치 활용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저변 확대가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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