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7명…"이태원 클럽발 인천 초등생 3차감염"
신규확진 27명…"이태원 클럽발 인천 초등생 3차감염"
  • 도농라이프타임즈
  • 승인 2020.05.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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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7명으로 나흘째 20명대를 기록했다. 이태원 클럽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 초등학생 3차감염 사례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 27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22명이고, 나머지 5명은 해외발 유입사례다. 지역발생 사례는 이태원 클럽이 있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14명이 나왔고, 인천과 경기는 각 4명, 1명이 발생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총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27명 증가한 1만1018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60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2.36%다.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4월17일부터 5월15일까지 '22→18→8→13→9→11→8→6→10→10→10→14→9→4→9→6→13→8→3→2→4→12→18→34→35→27→26→29→27명'으로 나흘째 2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 수는 59명으로 총 완치자 수는 9821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른 완치율은 89.1%다.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수는 937명으로 이 수치가 '0'이 돼야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종료된다. 당초 방역당국이 밝힌 안정적 의료체계 가동을 위한 1000명 이하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 27명 중 22명은 지역내 발생 사례로 수도권 지역은 대부분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들이다. 지역별로 신규 확진자는 서울이 14명, 인천 4명, 대구3명, 경기 1명이다.

특히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인천 학원 강사(인천 102번 확진자)로부터 연쇄감염이 끊이질 않고 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 학원강사로부터 과외를 받은 쌍둥이 남매(2명 모두 확진) 중 여학생과 인천 송도의 한 학원에서 접촉한 A(10)양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는 이 학원 강사와 관련한 3번째 3차 감염사례다. 앞서 학원 강사로부터 고등학생 3학년생과 그의 어머니가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고 이 역시 3차 감염이 된다.

또 동료 강사 1명과 고등학생 5명, 쌍둥이 남매 2명, 이들의 어머니, 쌍둥이 남매의 국어 과외 선생님, 인천 103번 확진자 등 11명이 더 있다. 국어 과외 선생님도 3차 감염사례로 추정되고 있다.

또 인천에선 부평구 거주 6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용산구 확진자의 부친이면서 인천 105번 확진자의 사위이다. 이들 3명은 지난 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함께 식사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이 날 해외발 유입사례는 5명이다. 그 중 1명은 입국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나머지 4명은 자가 혹은 시설격리 중 '양성'이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 4월1일부터 모든 입국자들에 대한 검사 또는 격리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정부 통제범위에 들어온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서울이 처음으로 경기를 앞질렀다. 대구가 6868명, 경북 1368명, 서울 725명, 경기 717명, 충남 144명, 부산 144명, 경남 119명, 인천 124명, 강원 55명, 충북 55명, 세종 47명, 울산 45명, 대전 43명, 광주 30명, 전북 20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순으로 나타났다. 검역 과정 확진자는 총 482명이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72만6747명이며, 그중 69만5854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9875명이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1018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27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4명, 대구 3명, 인천 5명, 경기 3명, 전남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1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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