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접수...2개월간 총 140만원 지원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접수...2개월간 총 140만원 지원
  • 도농라이프타임즈
  • 승인 2020.05.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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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 접수를 25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지난해 연매출 2억원 미만, 2월말 기준 서울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현금으로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시는 서울의 전체 소상공인 57만여개소 가운데 제한업종 약 10만개소를 제외한 72%가량이 생존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투입되는 예산은 총 5756억 원이다.

이번 생존자금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신청을 병행한다. 25일부터 온라인 접수가 시작되며 제출서류 없이 간단한 휴대전화 본인인증과 Δ성명 Δ주민등록번호 Δ사업자등록번호 Δ전화번호 Δ계좌번호(운수사업자의 경우 차량번호) Δ사업장 주소 등을 입력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smallbusiness.seoul.go.kr)에서 신청자(사업주)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신청하면 된다. 주말(토~일)은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모두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6월15일부터 같은달 30일까지 사업장 소재 자치구내 우리은행(출장소 제외)이나 자치구별 지정 장소를 찾으면 된다. 방문 신청할 때는 Δ신청서Δ사업자등록증 사본 Δ통장사본 등을 내면 되며 본인방문이 힘들 땐 위임장을 지참해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10부제로 진행한다. 가령 6월15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0인 자영업자들을 시작으로 16일은 '1', 17일은 '2'로 끝나는 시민 순이다. 접수 마감 이틀 전인 6월29~30일에는 신청기간을 놓친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 또는 120 다산콜이나 사업장 소재지 자치구별 문의처에 확인하면 된다.

강석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금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생존징검다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