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워치로 혈압부터 심전도까지'...삼성전자, 식약처로부터 '심전도 측정 앱' 허가 취득
'스마트 워치로 혈압부터 심전도까지'...삼성전자, 식약처로부터 '심전도 측정 앱' 허가 취득
  • 김영석
  • 승인 2020.05.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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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혈압뿐 아니라 심전도도 간편하게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전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심전도(Electrocardiogram, ECG) 측정 앱을 21일 허가(Software as a Medical Device)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심전도 측정 앱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센서 기술을 활용해 심장의 전기 활동을 분석하여 동 리듬(Sinus Rhythm)과 심방 세동(Atrial Fibrillation)을 측정하고 분석해 표시해 준다.

심전도 측정 방식은 사용자가 편안한 상태에서 앱을 열고 스마트 워치를 착용한 팔과 손을 평평한 표면에 올려놓은 후 반대쪽 손의 손가락 끝을 30초가량 스마트 워치의 상단 버튼에 가볍게 올려놓으면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다.

한편 심방 세동은 심방이 무질서하게 매우 빠르고 미세하게 떨리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흔한 부정맥 질환 중 하나로 혈전, 심부전, 뇌졸중 등을 포함한 합병증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지만 많은 환자가 무증상으로 본인의 상태를 알지 못하고 있는 알려져 있으나 앞으로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심전도 측정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올해 3분기 내 출시할 계획이며 관련 센서가 내장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및 향후 심전도 측정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 워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심전도 측정 앱 허가 취득 제공=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