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 우승에 이어 안선주(31)가 야마하 레이디스오픈에서도 우승하며 시즌 2승을 챙겼다.
1일 일본 시즈오카현 가스라기GC(파72, 6,564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오픈(총상금 1억엔) 최종라운드 안선주는 3언더파 69타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25승을 달성하며 전미정(36)과 함께 한국인 최다승 타이기록을 갖게 된 안선주는 일본 투어에서 3회(2010년, 2011년, 2014년) 상금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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