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킨 골프다이제스트 미니 골프대회, ‘KPGA 선수 24명 출전’ 1차 대회 성료
예스킨 골프다이제스트 미니 골프대회, ‘KPGA 선수 24명 출전’ 1차 대회 성료
  • 박영선
  • 승인 2020.05.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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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허인회, 문경준, 김형성, 홍순상, 주흥철 등 KPGA 대표 선수 24명 출전
1차 대회 승자는 장동규 선수, 총 5회 진행… 2차 대회는 6월 8일 개최 예정

건강기능식품 업체 예스킨이 후원하고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예스킨 골프다이제스트 미니투어’는 5월 25일 경기도 포천 샴발라컨트리클럽에서 1차 대회가 개최됐다.

이는 코로나19로 중단된 프로 골프대회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현역 KPGA 선수들이 참여하는 1차 미니 골프대회로 예스킨(대표 류형준)은 성공리에 치러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미니투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양용은, 허인회, 문경준, 김형성, 홍순상, 주흥철 등 KPGA 대표선수 24명이 출전해 선수들은 참가비와 상금 일부를 기부하고 홀에서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미니투어 1차 대회 우승은 장동규 선수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제안한 양용은 선수는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를 후원한 예스킨 류형준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남자 골프대회가 중단이 되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선수들과 함께 뜻깊은 경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남은 4개 대회에서도 선수들의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차 대회는 6월 중 스포티비 골드&헬스 채널에서 녹화 중계로 방송되며 2차 대회는 6월 8일 경기도 포천 샴발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예스킨은 2020년 3월 코로나19로 대구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를 위해 2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대구시청에 기부하며 최일선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모든 의료진과 봉사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나타내고 응원했다.

왼쪽부터 예스킨 류형준 대표와 대회 우승자 장동규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예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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