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도시문화재단, 큐레이션 서가·문발살롱 오픈... 다채로운 독서 경험 제공
출판도시문화재단, 큐레이션 서가·문발살롱 오픈... 다채로운 독서 경험 제공
  • 이윤식
  • 승인 2020.05.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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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 서가 첫 번째 주제는 ‘여행’
인문학당과 연계된 문발살롱… 재단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통해 신청 가능

코로나19 영향으로 자유롭게 떠날 수 없지만, 다채로운 독서 경험을 통해 책 속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새로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의 장이 열린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의 장으로 활용되면서 책을 사랑하고 시민들의 안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지혜의숲 개관 6주년을 맞아 5월 30일 ‘큐레이션 서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큐레이션 서가는 하나의 주제에 맞춰 도서를 선정해 독자들의 다채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서가의 첫 번째 주제는 ‘여행’이다.

또한 큐레이션 서가 오픈과 함께 ‘문발살롱’도 오픈한다. 문발살롱은 더 넓고 풍성한 책과 인문학의 세계, 그것을 포괄하는 세상의 모든 관심사를 독자와 함께 향유하고자 기획된 파주출판도시 인문학당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문발살롱은 5월 30일 ‘이탈리아 아트 트립’의 김현성 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6월 6일에는 ‘나의 문구 여행기’의 문경연 작가, 6월 13일에는 ‘셰익스피어처럼 걸었다’의 최여정 작가가 차례로 강연에 나선다.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출판도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은 피어나는 글 속에 이야기를 향유하는 만남의 장이 될 큐레이션 서가와 문발살롱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혜의숲 내부 모습 사진=출판도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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