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벤펀드, 우량 중소 매매상사 위한 자동차 담보대출 상품 확대
차벤펀드, 우량 중소 매매상사 위한 자동차 담보대출 상품 확대
  • 강용태
  • 승인 2020.06.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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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금융 제도권 편입을 앞두고 투자자 보호 지속적 강화

코로나19로 일시적으로 자금난에 시달리는 우량 중소 중고차 매매상사의 자금 조달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자동차 담보대출 상품이 확대된다.

개인 간(P2P) 금융 플랫폼 차벤펀드는 우량 중소 매매상사들을 위해 자동차 담보대출 상품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차벤펀드의 SCV자동차가치 담보부상품은 투명하고 안정적인 강소 중고차 매매상사들이 캐피탈 재고금융 외에 필요자금을 중금리 대출로 확보하고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차벤펀드의 특징은 자동차 담보대출 시세 빅데이터와 자동차 진단평가사의 담보가치 평가 기술을 활용해 담보 차량의 적정 시세를 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환금성이 빠른 자동차 동산 담보 상품으로 연체나 부실 발생 시 30일 안에 담보물을 경매로 처분해 상환할 수 있도록 부실 및 연체 방지 프로세스를 운영해 안전장치가 준비돼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한편 차벤펀드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온투법) 시행을 앞두고 P2P금융 제도권 편입과 함께 P2P 투자자 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차벤펀드 유제훈 대표는 “P2P금융 시장에서 투자 안정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동차 빅데이터 및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욱 안정되고 건전한 P2P투자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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