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력 구조조정 후 효과적인 변화 관리의 핵심은 충분한 커뮤니케이션"
코로나19로 인해 거버넌스, 지역 간 무역, 산업, 고객 마인드, 직원의 니즈 및 비즈니스 운영이 타격을 입었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조직 구조도 영향을 받아 사업 전반에 걸쳐 구조조정, 조직 축소 및 적정인력 조정을 하게 됐다.
이에 휴먼다이나믹아시아퍼시픽이 구조조정 가운데 남은 직원들이 겪는 변화에 능숙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발표했다.
구조조정 가운데 남은 직원들에게 조직의 목표와 방향을 솔직하고 명확하게 제시해 변화에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과적으로 비즈니스가 지속되도록 업무를 할 사람은 남은 직원들이기 때문이다. 조직이 구조적 변화를 겪는 동안 남은 직원들은 업무량이 늘어나는 것뿐 아니라 사기가 떨어지기 쉽다. 오랫동안 같이 일해오던 동료와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의지했던 리더와 함께 자신의 커리어 경로를 설계했는데 그 리더가 구조조정 대상이 돼버린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로 인해 조직에 남는 직원들 또한 △조직구조 변화가 끝났는지, 자신도 그 변화의 대상이 될지 모르는 불안감, △동료들이 회사를 떠나간 후에 업무에 몰입, △인력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추가적인 업무들을 담당, △직장 내 새로운 인간관계를 구축, △관리자 또는 팀장이 교체되는 변화에 적응 등의 정신적 고통을 경험한다.
이러한 어려움은 남은 직원들의 업무성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능동적으로 해결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자주성 감소 & 업무의 질 하락, △팀 회의 참여도 및 몰입도 감소, △혁신 및 창의력 부족, △직원 간 그리고 경영진과의 커뮤니케이션 감소, △병가 횟수 증가 등의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구조조정 가운데 남은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 △권한 위임, △코칭, △공감, △전문적인 발전 지원 등의 전략을 세워야 한다.
효과적인 변화 관리의 핵심은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다. 공식적인 정보 공유 외에도 간단한 격려의 말과 제스처, 감사의 표현 등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확장하는 것이 좋다.
또한 남은 직원들의 가치와 필요성을 인정하자. 남은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하려면 조직이 정체돼 있지 않고 진취적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줘야 한다.
한편 휴먼다이나믹은 1993년 설립 이래 Fortune 500 글로벌 기업들이 선호하는 인재 관리 분야의 파트너로서 인재 관리 및 변화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휴먼다이나믹은 기업관리자 대상으로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핵심 가이드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