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처럼 생으로 먹는" 해남 초당옥수수 본격 수확
"과일처럼 생으로 먹는" 해남 초당옥수수 본격 수확
  • 도농라이프타임즈
  • 승인 2020.06.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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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으로 먹을 수 있는 해남 초당옥수수© 뉴스1

생으로 먹는 옥수수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해남 초당옥수수가 본격 수확되고 있다.

30일 해남군에 따르면 일반 옥수수에 비해 당도가 매우 높아 초당(超糖, super sweet corn)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초당옥수수는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다.

6월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한 해남 초당옥수수는 관내 50여 농가, 50여㏊ 면적에서 재배돼 약 1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반 찰옥수수보다 가격이 2배 이상 높고 재배기간이 80일 정도로 짧아 농가의 틈새작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해남산 초당옥수수는 엄격한 재배관리와 선별로 크기 17~18㎝, 17~20브릭스 이상 당도의 최상품만을 출하하고 있어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100g당 칼로리가 96㎉로 찰옥수수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고,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을 비롯해 카로티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자레인지에 3~4분 또는 찜기에 7~8분 정도 익혀먹거나 적당히 구워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고,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해남 초당옥수수는 유통업체의 온라인 판매와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를 통해 7월말까지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