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산업이 한자리에...'2020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열린다
친환경 산업이 한자리에...'2020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열린다
  • 김경호
  • 승인 2020.07.0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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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건강관리와 면역 강화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국내산 친환경 제품을 통해 건강과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월간친환경, (주)월드전람이 주관하는‘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20 (The 19th Organic & Natural Trade Fair 2020)’이 오는 8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COEX C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내추럴위크2020’라는 타이틀로 대한민국발효식초대전,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 디저트&스낵 특별관, 비건&글루텐프리 특별관, 소상공인플리마켓이 동시 개최된다.

또한 2020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 온라인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 국내 유통사 바이어 1:1 상담회, 유기농 심포지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는 기존의 농산물 품평회에서 벗어나 국내 최고의 유기농 스타상품을 선발하며,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품 총 4개 부문(곡물, 과일, 채소, 가공품(식용, 비식용))으로 구분·심사한다.

경진대회는 친환경 농산물 품질 향상 및 생산 농가의 상품 다양화를 촉진하여 소비확대를 목표로 하며, 8월 8일 품평회장에서 시상한다.

또한 8월 6일(목)부터 7일(금)까지 전시장 내에서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야기된 해외 네트워크와의 단절 및 수출장벽 해소를 위해 온라인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및 국내 유통사 바이어 1:1 상담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중에 제19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20 심포지움(포스트 코로나 시대, 친환경농식품 신유통 전략) 및 2020년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설명회(농식품분야 우수 산업화 기술 소개) 등의 농식품 분야의 전문 컨퍼런스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각지의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및 가공식품은 물론 건강식품, 생필품, 농자재 기업 등 150여개 기업·기관·단체가 참가한다.

내추럴위크 전시사무국은 참관객들의 안전한 관람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 위험을 막기 위하여 손 소독과 발열체크, 비닐장갑,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다방면으로 방역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코로나 사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상황에 맞는 방역과 시스템을 철저히 갖추어 안전한 전시를 운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매년 풍성한 볼거리와 웰빙 산업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내추럴위크(NaturalWeek)'는 2020년 8월 5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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