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펼치는 '택견' 경연... ‘청소년 온라인 택견 챔피언십’ 열린다
핸드폰으로 펼치는 '택견' 경연... ‘청소년 온라인 택견 챔피언십’ 열린다
  • 박영선
  • 승인 2020.07.12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 청소년 온라인 택견 챔피언십 포스터 제공=한국무예교육연구소

코로나19로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 업계도 비대면 형식을 통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정회원 종목단체인 사단법인 대한택견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무예교육연구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프로젝트로 '2020 청소년 온라인 택견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0 청소년 온라인 택견 챔피언십'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택견, 손안에 들어오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청소년 택견꾼들이 핸드폰으로 경연 영상을 촬영해 신청서와 함께 접수하면 온라인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가려지는 시스템이다. 순위에 따라 상장과 함께 다양한 상품이 지급된다.

한국무예교육연구소(소장 김성현)가 주최하고 발광스포테인먼트(대표 안재식)가 주관하며 재화로지스(대표 이문재), 브라더팜(대표 김정구), 형제자동차공업사(대표 김웅진), 강산컴(대표 김강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한국무예교육연구소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한국무예교육연구소 김성현 소장은 “코로나 때문에 스포츠 현장 곳곳이 많이 위축됐다.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제약은 더욱 심각하다.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이자 전통스포츠인 택견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택견 보급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무예교육연구소는 '2020 청소년 온라인 택견 챔피언십'을 통해 전통스포츠 택견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