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이 ‘무역협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행사를 시작으로 베트남 진출 초기 기업의 멘토 기업으로서 성장에 동행하고 프롭테크 기업 발굴을 통해 건설업 혁신에 동참한다.

대원(대표이사 전응식, 007680)은 베트남 진출 희망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와 협력 가능한 프롭테크 초기기업 발굴을 위해 ‘무역협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주관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국내외 대-중-소기업과 초기 기업 간 협력의 창구로서 2018년부터 현재까지 혁신 인프라 조성에 힘써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우수 초기 기업에는 대원과의 협업 기회, 시드 투자(5000만원~최대 1억원), 베트남 현지 사업협력 제휴 등 유무형의 인프라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베트남 육아/유아 관련 커머스/유통, 에듀테크, 버티컬 이커머스, F&B 사업을 진행하는 스타트업 부문과 국내외 프롭테크 부문으로 초기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가능 기간은 7월 22일(수)부터 8월 21일(금) 오후 6시까지이다. 1개월간 모집 후 9월 초 무역협회에 있는 스타트업브랜치(코엑스 2F)에서 대원 경영진 및 실무진과의 MEET-UP 행사를 개최해 이후 9월 중순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대원은 베트남에서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온 대원과 함께할 유망 스타트업과 국내외 적용 가능한 프롭테크 초기 기업의 만남을 통해 한걸음 더 성장할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강용태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