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OS북부, 코로나19 혈액 수급 위기 극복 '헌혈 릴레이 캠페인' 동참
kt MOS북부, 코로나19 혈액 수급 위기 극복 '헌혈 릴레이 캠페인' 동참
  • 조미도
  • 승인 2020.07.2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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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OS북부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 혈액 수급 위기 극복 위한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는 kt MOS북부(대표이사 김성인) 및 kt MOS북부 노동조합(위원장 이윤재)과 함께 7월 29일 ‘헌혈로 사랑을 나눠요! 헌혈릴레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 MOS북부 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kt MOS북부 임직원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여름 휴가철로 인해 헌혈자가 감소하는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헌혈 동참을 약속했다.

kt MOS북부 노동조합 이윤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 노사 화합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t MOS북부 김성인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헌혈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은 “kt MOS북부처럼 많은 기관, 단체 노사가 한뜻으로 헌혈에 동참한다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체온 측정,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헌혈버스가 8월 1일부터 11월 31일까지 넉 달간 kt MOS북부 사업장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는 헌혈 공가가 제공된다.

왼쪽부터 kt MOS북부 김성인 대표이사,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 kt MOS북부 노동조합 이윤재 위원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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