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부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해외 유학을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프랑스 요리 학교의 125년 노하우를 프랑스인 마스터 셰프로부터 그대로 전수 받을 수 있다.
이곳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가을 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르 꼬르동 블루는 1895년 프랑스 파리의 요리학교에서 출발해 요리 예술과 호스피탈리티 부분에서 세계 최고의 교육 기관으로 성장해 현재 20개국에 35개 캠퍼스를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2002년 10월에 개원을 하여 운영 중이다.
요리, 제과, 제빵 정규 과정은 프랑스인 마스터 셰프가 직접 지도하며 모든 수업은 외국어로 진행이 된다. 시연과 실습으로 진행 되는 수업은 12~14명 소수 정원으로 운영 하며 주중, 주말반으로 운영한다. 르 꼬르동 블루에서 9개월 동안 수료하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그랑 디플로마가 수여되며 프랑스, 런던을 비롯한 전 세계의 르 꼬르동 블루 졸업생과 동문이 될 수 있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요리 디플로마 과정은 초급, 중급, 상급의 세 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요리 기술에 대한 기초부터 클래식 요리, 독창적이고 새로운 스타일의 요리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현재 11월에 개강하는 가을 학기 모집이 진행 중이며 9월 1일(화요일)부터 9월 30일(수요일)까지 요리 디플로마 지원자 중 선착순 총 6명에게는 입학금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 대한 소개 및 각 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입학 설명회에서 찾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