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첨단교통 기술로 똑똑해진다
'도로' 첨단교통 기술로 똑똑해진다
  • 김경호
  • 승인 2020.09.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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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능형교통체계 지원 지자체 44곳 선정... 전국 디지털 도로망 구축

1994년부터 고속도로, 국도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토교통부가 ‘2021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국고보조사업’을 진행할 지자체 44곳을 선정하고 전국 디지털 도로망 구축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자체별 ITS 서비스 사업계획 우수 사례 자료:국토교통부제공

국토교통부는 7월부터 한 달간(7월 28일∼8월 26일) 사업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49곳 광역·기초 지자체가 지원했고,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광역 지자체 6곳, 기초 지자체 38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21년에 추진할 사업으로 국비 총 1390억원을 지원해 교통관리·신호 운영·안전 지원 개선 및 C-ITS 구축을 위해 활용된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지자체들이 신속히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국비를 조기(2021년 1월)에 교부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매년 약 1800억원 규모의 국고를 지자체에 보조해  2025년까지는 전국 주요 도로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ITS는 현장 검지기, CCTV, 도로전광 표지판, 하이패스 단말기 및 기지국, 신호등, 차로제어시스템, 교통센터 등으로 구성 국토교통부제공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첨단교통 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다. 또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은 자동차-자동차 또는 자동차-인프라 간 통신을 통해 안전·편리함을 추구하는 교통시스템이다.

C-ITS는 자동차가 인프라 또는 다른 차량과 통신을 통해 상호 협력하는 시스템으로 교통안전 제고를 위해 도입 국토교통부제공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지능형교통체계(ITS)를 통해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ITS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도로 분야 SOC 디지털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