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농업 전시회, 마쿠하리 멧세 현장과 온라인 병행 개최
일본 최대 농업 전시회, 마쿠하리 멧세 현장과 온라인 병행 개최
  • 김경호
  • 승인 2020.09.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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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시회 주최사인 Reed Exhibitions Japan Ltd.는 일본 지역 최대의 농업 관련 B2B 상담 전문 전시회인 농업 위크 도쿄(AGRI WEEK TOKYO 2020), 구 농업 월드(AGRI WORLD)가 10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 현장과 온라인 전시회를 병행해 온/오프라인 전시회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농업 위크 도쿄(AGRI WEEK TOKYO 2020) 전시회는 농기계·비료·축사 설비·시설원예 등 농업 관련 모든 기자재를 확인할 수 있는 국제 농자재 전시회(AGRITECH TOKYO)와 농업용 드론·식물공장·스마트팜·농업 관련 IT/IoT 등 첨단 농업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차세대 농업 전시회 (AGRINEXT TOKYO), 최신 농산물 가공·포장기술·물류시스템 관련 제품 및 기술이 모여있는 6차 산업화 전시회(AGRIPROCESS TOKYO), 사료·급수기 등의 기기, 축사, 사육농가 울타리 등의 설비에서부터 IT를 이용한 농장관리와 가축의 생체 정보관리까지 축산자재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축산 전시회(LIVESTOCK TOKYO)를 포함해 총 4개의 세부 전시로 이루어지며, AGRI WEEK 전시회는 연 2회, 2월 오사카 & 10월 동경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사무국은 내외국인 입국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현장을 방문할 수 없는 참관객을 위해 2020년 10월 14~16일까지 AGRI WEEK 도쿄2020을 마쿠하리 멧세 현장과 온라인 전시회를 병행해 온/오프라인 전시회로 개최하기로 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자택, 오피스 또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전시회를 참관할 수 있으며, 디지털 플랫폼에 접속해 참가 업체와 온라인 미팅을 하고 최신의 농업 재료 및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온라인 전시회의 가상 부스를 활용하는 것으로, 3일간의 전시회를 최대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전시회 샘플 Reed Exhibitions Japan Ltd.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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