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방구석 창작 프로그램 ‘랜선 창작소’ 운영...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창작 활동 지원
성동구, 방구석 창작 프로그램 ‘랜선 창작소’ 운영...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창작 활동 지원
  • 박철주
  • 승인 2020.10.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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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관내 800명의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창작, 미래 주제의 창작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성동구(정원오 구청장)는 성동청소년센터(유재영 관장)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어진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방구석 창작 프로그램 ‘랜선 창작소’를 10월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랜선 창작소’는 성동구 내 성동구 소외계층 청소년(초등~중등)을 대상으로 회차별 200명을 모집 총 4회기로 진행한다.

10월부터 성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사전신청을 통해 센터에 방문하여 체험키트를 수령 후 제공되는 영상 가이드를 통해 체험과 교육이 진행되는 ‘센터쓰루(Center Through)+언택트(Untact)’ 활동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성동구는 2017년부터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운영해 지역 내 사회안전망 구성과 다양한 분야의 기관지원을 통해 복지 생태계의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상황 속,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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