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근로자 안전한 사회생활 돕는 ‘스마트지킴이’ 보급 사업 실시
SK텔레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근로자 안전한 사회생활 돕는 ‘스마트지킴이’ 보급 사업 실시
  • 김영석
  • 승인 2020.10.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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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직장에서 장애인 근로자들의 실시간 출퇴근 경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이 돌발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신속하게 경찰이나 가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지킴이’ 보급 사업이 추진된다.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출퇴근을 돕기 위해 사용이 편리한 손목밴드형 웨어러블 트래커 ‘스마트지킴이’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이달 성남시에 100여대를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 지사를 통해 ‘스마트지킴이’ 필요 사업장 또는 근로자들의 신청을 받아 순차 보급할 계획이다.

‘스마트지킴이’는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로라(LoRa)와 GPS를 이용하는 웨어러블 트래커, 전용 애플리케이션, 통합 안전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스마트 지킴이’ 착용자가 보호자 사전 설정 권역을 벗어나면 앱 알림을 통해 이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여러 명의 가족들에게 착용자 위치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

‘스마트지킴이’ 착용자 위치정보는 설정에 따라 5~10분에 한 번 로라(LoRa) 네트워크를 통해 갱신되며, SKT의 ‘스마트 안전 플랫폼’을 통해 관제센터 및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된다.

‘스마트지킴이’는 지난해 9월 서비스 출시 이후 경찰청, 서울특별시 25개 치매안심센터, 울산·대전·대구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총 50여개 지자체·기관·협회에 약 2만대 보급됐으며, 다수 실종사고를 빠르게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신용식 SKT Massive IoT사업본부장은 “SKT는 스마트지킴이 사업을 통해 지자체, 정부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업하며 사회적 약자의 실종 예방에 앞장서 왔다”며 “스마트지킴이가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사회생활을 돕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출퇴근을 돕기 위한 ‘스마트지킴이’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 사진:SK텔레콤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