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18 반려동물 문화박람회’ 개최
강북구, ‘2018 반려동물 문화박람회’ 개최
  • 이윤식
  • 승인 2018.04.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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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언]  ‘2018 반려동물 문화박람회’ 포스터

강북구가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2018 반려동물 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강북구 수의사회와 공동으로 추진되는 박람회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시대를 맞아 성숙한 반려 문화가 요구되는 요즘, 반려동물과 관련한 주민 사이의 인식차이 극복과 동물 복지에 대한 의식 개선을 이뤄내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반려동물 유무에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다.

박람회에는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상담, 반려동물 행동교정 치료, 유기동물 입양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행사 당일 오후 2시 부터 열리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인간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 할 수 있는 방법’, ‘반려견을 키우면서 꼭 알아야할 기초 교육’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석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수의사회 회장, 반려동물 주민자율조정관 등이다.

이 밖에 박람회 장에서는 강아지 공장 및 번식견의 문제점, 동물학대 목격 시 조치방법과 같은 동물 복지 향상 방안을 비롯해 동물 보호법, 유기동물 입양 상담, 반려동물 행동교정 등이 다뤄진다.

구는 수의사회와 협조해 동물 응급 진료실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행사의 안전을 도모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박람회에는 반려동물과 관련한 주민 사이의 인식차이 해소방안 뿐만 아니라 동물 보호법 등 반려동물을 기르는 주민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가 다수 포함돼 있다”며 “많은 주민께서 참여하셔서 건강한 애견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5년 우이동 솔밭공원 울타리 밖에 반려동물 산책로 800m를 조성했다. 공원 산책 시 반려동물의 출입을 두고 주민 사이의 상충되는 의견에 대해 구에서 절충안을 정책에 반영한 것으로 반려동물 갈등 해소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