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청년농업인에 찿는다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청년농업인에 찿는다
  • 이윤식
  • 승인 2018.04.0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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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오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청년농업인의 성장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정책방안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농업·농촌이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과 융·복합하면서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박승철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 농업·농촌’을 주제로 발제하며 이관응 디지털인재경영연구소장이 ‘농업·농촌 청년일자리 창출 패러다임의 전환과 제언’, 이재광 경기도4H연합회장이 ‘청년농업인 정책방향 제안’, 김의성 전국청년농업인 선정자연합회장이 ‘청년농업인의 미래 인재상’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한편, 이날 토론은 ▲청년농업인 육성정책방향 ▲청년농업인 품목별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미래농산업발전을 위한 대학4H활성화 방안 ▲농촌자원 및 문화예술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자체 청년농업인 육성방향 ▲농업기관단체 청년농업인 지원 방향 ▲농업분야 일자리 확대 사례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농촌진흥청 라승용 청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우리 농업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분야라는 점이 널리 알려지고 각계각층의 청년농업인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현권·설훈·위성곤 의원,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과 한국청년농업인연합회, 농촌진흥청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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