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디지털 경쟁력 확보와 중소기업의 신사업 기회 탐색 및 새로운 기업 가치 창출 전략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11월 26일(목) “Bridge to Future, 데이터로 만나는 미래유망기술”이라는 주제로 ‘2020 미래유망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구글 미키 김 전무, 성균관대 김범준 교수, 경희대 이경전 교수 등 국내 석학 및 전문가의 기조 강연과 지능형 첨단 정보·데이터 분석 기술을 토대로 준비한 “딥러닝으로 예측한 미래 고성장 과학기술 100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정부 R&D 투자 분야 및 전략”, “포스트 코로나 대응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유망 사업화 아이템” 등이 소개된다.
또 중소기업 기술정보진흥원 이재홍 원장 진행 아래 “디지털 뉴딜 시대, 데이터와 함께하는 미래 혁신 전략”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기업의 혁신을 이끌 미래 혁신 데이터는 무엇이고, 이를 활용한 정보 분석을 통해 기업의 미래 혁신을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의견을 제시하는 패널 토론도 진행된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지금까지 경제적, 사회·문화적 장벽에 가로막혀 도입되지 못했던 혁신적 기술들을 일상에 과감히 도입하게 만든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뉴노멀 시대에 개최되는 미래유망기술세미나가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미래 사회를 조망하고, 합리적 이성과 과학적 접근으로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