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협업툴 플로우 도입
대구은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협업툴 플로우 도입
  • 김영석
  • 승인 2020.11.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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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플로우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는 대구은행(DGB금융그룹)과 제1금융권 최초로 협업툴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로우는 업무 관리 협업툴로 △업무용 메신저 △할 일 관리 △파일 공유 △일정 공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은행 IT 본부 관계자는 “현장 부서의 업무 환경까지 고려한 DGB 플로우의 도입을 통해 실시간 업무 공유와 History 관리, 업무용 SNS 제공 등 원활한 협업을 위한 소통 도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사내뿐만 아니라 협력사까지 포함한 협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보수적인 금융 기관도 협업툴을 도입한다는 것은 협업툴 시장이 굉장히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금융 기관에서 전통적인 메신저를 뛰어넘어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이 되는 업무 관리 중심의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한민국 S/W 파워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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